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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직업으로 크리에이터 광고관리사 뜬다?

  • 황인솔 기자
  • 2020-09-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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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직업으로 '크리에이터 광고관리사'가 주목받을 것이라는 설문 조사가 발표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제1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총 14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된 이번 공모전은 개인 및 팀 단위로 2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총 262명의 일반 국민이 참여했다.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국민참여혁신단이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구체성, 활용성(실행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크리에이터 광고 관리사'가 선정됐다. 1인 미디어 시대로 인해 많은 개인 크리에이터가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구체성과 활용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일 경험이 있는 중고령자들이 농촌에서 케어팜을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버 리부터'와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공공·민간·시민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매개 역할을 하는 '적정기술 리빙랩 전문가'가 우수상을 받았다. 혁신아이디어상으로는 '잡에듀 링크플래너''양서파충류제조사등 2건이 선정됐다.

나영돈 고용정보원장은 "일반 국민이 고민하고 제안한 내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는 점에서 공모전의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신직업, 미래직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솔 기자 puertea@superbea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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